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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확진자의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방법과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15일(오늘) 코로나 확진자는 5만 명이 넘으면서 또 역대 최다입니다. 20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자꾸 증가해서 정부는 확진자를 위한 투표 방법을 발표했습니다. 

 

 

정부는 15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.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확진자와 자가격리대상자가 선거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.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확진자가 됐거나 밀접접촉자, 자가 격리자도 3월 9일 대통령 선거 당일에 투표가 가능합니다. 

 

 

대통령선거-투표함대통령선거-투표함2대통령선거-투표함3
코로나확진자-대통령선거투표방법

 

 

 격리대상자 투표 방법

코로나 확진자 투표 방법과 시간은 일반 투표권자로 분리해서 진행됩니다. 투표 시간과 외출 시 이동 수단에 대해서는 정해졌지만, 세부적인 내용은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. 

 

 

▲ 투표 시간 

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확진자, 접촉자 등의 격리 대상자가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, 당일에 선거가 가능해졌습니다. 선거일 당일에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연장된 시간에 투표가 가능합니다. 

 

마스크착용한사람들

 

▲ 외출 방식

확진자와 접촉자 등 격리대상자는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외출이 가능합니다. 외출 시 방법은 도보, 자차, 방역 택시를 이용해 투표소를 찾을 예정이며, 외출 시 주희사항은 별로도 안내할 예정입니다.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. 

 

▲ 외출에 따른 방역 관리 대책

확진자와 접촉자 등 격리대상자가 투표할 투표소(개표소) 이동 과정에 대한 방역 대책은 논의 중입니다. 확진자는 투표소 내 별로 기표소를 설치하여 동선을 분리하거나 이동시 도보, 자차, 방역 택시 이용, 투표소(개표소) 소독과 유권자 간 2m 이상 간격 유지, 본인 확인 외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등의 내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 

 

▲ 투표소(개표소) 내 방역 대책

투표소(개표소) 내에서는 선거인 간의 거리두기와 불필요한대화 자체, 소독 및 환기 등 방역 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방역 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. 

 

▲ 격리대상자 투표 가능 시간을 어길 시 

확진자, 접촉자 등의 격리 대상자가 투표 시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를 지키지 않을 경우는 격리 이탈로 간주될지 여부는 국체적인 이동 방법 등을 선관위와 협의 후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예정입니다. 별도의 설명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. 

 

마스크-위생관리마스크-착용-지구마스크-거리두기

 

▲ 일반 투표권자가 지켜야될 사항

모든 일반 투표권자는 발열과 증상을 필히 확인 후에 투표소를 입장할 수 있습니다. 발열이 37.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임시기표소로 이동해서 투표하게 됩니다.

 

▲ 투표,개표 요원들이 지켜야될 사항

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경우에는 비닐 가운, 일회용 장갑, 보건용 마스크(KF94 이상), 페이스 실드(고글) 등 개인 보호구 4종을 상시 착용하고 안내할 예정입니다. 

 

 

 

코로나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검사를 진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또한 신속항원검사로도 음성확인서를 받을 수 있으니 같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 

코로나로 의심되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받는 방법 (음성확인서)

 

 

20대 대통령 선거도 곧 열리는데요.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 대상자가 투표가 가능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 그전에 코로나 자체가 사라지면 참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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